2026.8.25 · 오전 10:15

오늘부턴 가급적 Home, My Sweet Home에서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 짓기로 결심했다.
이 공간, 이 공기와 습도, 온도, 배경음악 모든 것이 '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의 것'인데 그동안 너무 밖으로 나돈 것 같다.

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에 홀로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온다고 파스칼이 그랬지.

내 공간에서 차분하게 나를 들여다보고, 깊이 사색하고, 창작하며 지내려 한다. 그것이면 충분하다.
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오늘이다.